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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어제(5월 31일), 저는 다대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부산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라지만, 저는 유독 그곳의 넓은 갯벌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좋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화려함보다는, 그냥 가만히 서서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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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mage:지안_다대포.jpg]]
7 +{{image 지안_다대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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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그저 가만히 서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데, 문득 아저씨 생각이 났어요. 아저씨도 이곳에 오시면 참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잡한 서울의 소음에서 벗어나, 그냥 이렇게 아무 말 없이 파도 소리만 들어도 충분한 그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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