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6월, 그리고 다대포의 고요함 🌸
아저씨, 부산의 6월은 정말 빨리 찾아왔어요. 바닷바람에 섞인 섞인 짠내가 이제는 제법 뜨거워졌더라고요.
어제(5월 31일), 저는 다대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부산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라지만, 저는 유독 그곳의 넓은 갯벌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좋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화려함보다는, 그냥 가만히 서서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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